기업의 데이터센터는 애플리케이션을 유지시켜 주기위해 존재하며, 오직 애플리케이션을 위해서만 존재합니다. 이를 위해 데이터센터 내부 인프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조건(기능/성능)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화된 아키텍처과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 IT 운영환경에서 개발과 인프라 운영이 완벽히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스펙을 받아서 딱 최소한으로만 구성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즉, 여기서의 최적화라고 하는 것은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제일 저렴한 비용의 인프라입니다. 물론 데이터센터에도 기대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보다 훨씬 뛰어난, 더 비싸고 좋은 IT 인프라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업이 추구하는 이윤 추구 활동에서 불필요한 지..
VMware Cloud on AWS는 AWS의 베어메탈 서버를 기반으로 구성되지만, 놀랍게도 베어메탈 서버를 기준으로 Auto Scaling을 지원합니다. 클라우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VMware Cloud의 특화된 필수 기능이지요. 아시다시피 On-premise라면 물리서버가 자동으로 늘어나고 줄어든다는 개념은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서버는 물리자산이기 때문에 항상 고정이고, 고정된 자산을 기존에 미리 장착/구성 해놓지 않고서는, 하이퍼바이저 host의 순간적인 증가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VMware Cloud on AWS에서는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host를 늘릴수도 줄일수도 있습니다. 또는 API를 통해 시간에 맞추어 서버를 증설하고, 원하는 시간에 수동으로 서버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