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WS EVS가 Public Preview 상태로 전환되면서, 제공 가능한 리전의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Preview 5개 리전에 포함되지 않아,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일반적으로 이미 공지된 도쿄의 가격(EC2, VMC 기준)과 거의 동일하게 책정되어 왔었기 때문에,EVS의 국내 런칭시 대략적 가격은 도쿄의 가격을 거울 삼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EVS가 VCF의 License Mobility를 기반으로 EC2 베어메탈 인스턴스로 동작하다보니,하나의 통일된 가격체계가 아니라, 여러가지 구성요소의 합으로 가격을 산정해야 합니다. AWS 서비스 비용 = ① EC2 인스턴스 + ② EVS Control Plane + ③ VPC Rotue Server Endpoin..

작년 AWS reinvent에서 공개된 AWS의 VMware Cloud 서비스인 Amazon Elastic VMware Service(EVS)가기존 미국 중부(오하이오) 리전에서만 요청에 의해 제한된 사용자만 접근 가능했던 Private Preview 상태에서미국(버지니아 북부, 오하이오, 오리건), 유럽(프랑크푸르트곳), 아시아(도쿄)의 총 5개 리전에서누구나 접근 가능한 Public Preview 상태로 전환되었습니다.즉, 사용자는 가이드를 따라 AWS의 VPC 내에서 구현되는 VCF 환경을 자동으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EVS는 기존 VMware Cloud on AWS에서 검증된 환경을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i4i.metal 기반의 베어메탈 인스턴스 - VCF v5..

올해 초부터 Azure의 Azure VMware Solution이 국내 출시된다는 다수의 공개가 있었습니다.드디어 지난주 국내 중부리전의 AV48이 사용 가능하다는 공식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Azure VMware Solution now available in Korea Central 포스팅에는 AV48이 런칭했지만, 실제 가격표를 보면, 중부 리전에는 AV64의 가격이 노출되고 있습니다.이는 예전부터 등장해 있던 가격으로 실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인스턴스는 아닙니다. 포스팅에 공개되어 있듯이 실제 배포 가능한 인스턴스는 AV48이며,AV48의 가격은 외부 공개 없이, 상황에 따른 요청에 따라 별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아마 BYOL 등 사용자 VCF 구독 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가격..

최신 제품들의 기술 문서를 보다보면 가끔씩 등장하는 100.64.x.x라는 주소가 있습니다처음 이 주소를 만났을 때, 사설 IP대역이 아닌데 써도 되나?라는 고민과진짜 100.64.0.0/10 대역을 쓰는 네트워크와 충돌은 어떻게 피해야 하지?하는 걱정이 생겼습니다. 그때까지 제 머릿속의 사설 IP의 정의는 10.0.0.0/8, 172.16.0.0/12, 192.168.0.0/16 가 전부였으며,기억에 남는 네트워크 대역은 127.0.0.0/8의 Loopback 대역과 가끔씩 DHCP IP를 받지 못하면 자동으로 생성하는 169.254.0.0/16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정 제품들에서는 해당 대역을 기본 대역으로 사용자가 바꿀수 없도록 설정되어 있기도 했습니다.그럼 각 제조사에서 마음대로 공인 I..

DNS는 인터넷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그 동작 원리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DNS는 기본적으로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며,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에서 RFC(Request for Comments) 문서를 통해 표준화하고 있습니다.(가끔 Domain Name System 대신 Domain Name Service 또는 Domain Name Server라고도 표현되지만,IETF의 정의에 따르면 Domain Name System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DNS는 1987년 RFC 1034와 RFC 1035를 통해 기본 개념과 사양이 정의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보안, 성능, 관리 기능이 지속적으로..